사진제공=아드리엘
AI 광고대행 스타트업 '아드리엘(대표 엄수원)'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슬러시(Slush)'에 2년 연속 참가, 해외의 유명 테크 스타트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슬러시는 2013년 핀란드 헬싱키의 대학생 창업팀으로 시작해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한 대표적인 스타트업 축제다.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는 슬러시 공식 행사에 메인 스테이지 연사로 참여해 스피커 및 멘토로 활약을 펼쳤다. 아드리엘이 올해 1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신생 스타트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대규모 행사인 ‘슬러시 인 헬싱키’에서 메인 무대 연사와 스타트업 멘토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사진제공=아드리엘
이어 패널 토크에서는 독일 출신 보험업계 스타트업 Coya의 대표 Andrew Shaw와 함께 '보험과 마케팅이라는 전혀 다른 영역이지만 성공한 스타트업의 공통점; 고객 중심 사고에 기반한 프로덕트를 개발'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