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산업개발은 지난달 24일 GR인증원으로부터 ‘GR F 4043(순환 중온 아스팔트 혼합물)’에 대한 GR인증을 국내최초로 획득하였고 2019년 11월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GR인증은 우수재활용제품 인증으로 폐기물을 활용하는 제품에 대한 국가 품질 인증 시스템이다.
최근 경제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맞추어 정부는 친환경 산업에 대한 지원과 정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스콘 시장도 폐아스콘을 활용한 순환아스콘으로 빠르게 시장 환경이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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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80도에서 생산 및 시공하는 가열아스콘과 달리 중온아스콘은 가열아스콘보다 30도 낮은 온도에서 생산과 시공이 이뤄져 에너지가 절감되고 환경유해물질이 저감되는 것이 장점이다. 환경유해물질 배출량도 최대 33% 저감되고, 연료소비량도 약 25~30%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유승 대표는 “이번 순환중온아스콘의 국내최초 GR인증 취득을 통하여 친환경적인 아스콘 생산 및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최고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