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탁현민 전 청와대 행정관 2019.7.1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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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초 “계속 앞으로 가야 한다. 멈추면 서는 게 아니라 뒤로 가는 것”이라고 조언한 것이 기억난다고 밝혔다.
현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을 맡았던 탁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임기 초 문 대통령이 ‘요즘 일하는 게 어떤가’라고 물었다”며 “이에 난 ‘너무 많은 일이 너무 빠르고 한꺼번에 추진되는 게 아닌가’라고 답했다”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멈추면 안 된다”며 당부했다고 탁 위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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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내일이) 반환점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본다”며 “계속 전진하는 중 어느 순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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