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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텃밭 경계선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60대 여성을 폭행한 A씨(59)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 한 텃밭에서 이웃주민 B씨(69·여)와 텃밭 경계선을 문제로 실랑이를 하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 텃밭과 경계선에 세운 울타리가 자신의 텃밭을 침입했다며 B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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