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주미대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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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주미대사로 정식발령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수혁 대사는 지난 8월 9일 내정된 이후 두달여만에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받았으며 내주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뒤 현지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사는 앞서 내정 직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우리에게 미칠 역할은 한반도는 물론 다원화되고 폭이 넓어졌으며 깊이가 깊어졌다”며 “미국의 한반도 정책과 대일정책 등이 다 복합적으로 작동돼 있기에 국익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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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2016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입 인사로 정치인으로 변신해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