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2일(토)에 펼쳐지는 2019~2020시즌 국내 남자프로농구(KBL)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스페셜 21회차와 22회차를 연속해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최소 100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21회차의 대상경기는 12일 오후 3시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DB-서울SK(1경기)전을 비롯해,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지는 고양 오리온스-울산 현대모비스(2경기)전, 그리고 같은 시간 부산사직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부산 KT-서울 삼성(3경기)전이 선정됐다. 발매 시작은 1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이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2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22회차는 다음날인 13일(일) 오후 3시에 벌어지는 창원 LG-원주 DB(1경기)전과 안양 KGC-서울 SK(2경기)전, 그리고 오후 5시에 열리는 부산 KT-인천 전자랜드(3경기)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한편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