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풍 인스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41)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풍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풍은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라고 덧붙였다.
2008년 웹툰 ‘내일은 럭키곰스타’로 데뷔한 김풍은 2013년부터 연재한 웹툰 ‘찌질의 역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등 요리에 관심을 드러낸 김풍은 최근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김풍 인스타그램 글 전문▼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