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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의 소속사가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의 행위가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미 지난 7월 16일 악플 행위가 지속될 경우 고소하여 처벌할 예정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분별한 악플로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소속사와 팬들에게까지 상처를 주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후크는 "이미 취합된 악플과 악플러들의 자료가 고소를 위해 2019년 9월 26일 법무법인 에이프로(APRO)로 넘어간 상태"라며 "취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고소 외에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될 경우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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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