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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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캐주얼 브랜드 JDX(제이디엑스)는 자사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임성재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뒤 처음 국내 팬과 만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10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는 것.
2018년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을 석권하고 세계 최고 무대 PGA투어에 진출한 임성재는 2018-2019년 시즌 PGA투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세계랭킹 47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 PGA 정상급 선수의 샷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소개했든 임성재는 아시아 국적 선수 중 처음으로 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한 시즌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PGA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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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성재의 후원사 JDX는 미국 시장에 한국 토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알리기 위해 라스베이거에서 개최된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어리언스(2019 PGA FASHION&DE) 참가했으며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THE CJ CUP@NINE BRIDGES PGA TOUR 정규대회에 공식 의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