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공동 28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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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 첫날 공동 1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61위에 머물렀던 김시우는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선두 그룹에는 7언더파 65타를 친 애덤 스캇(호주)과 앤드루 랜드리(미국)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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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팜스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임성재(21)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8위에 올랐다. 배상문(33)과 강성훈(32)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안병훈(28)과 이경훈(28)은 나란히 3오버파 75타로 최하위권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