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은 올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신입사원은 경영관리와 마케팅, 해외·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R&D) 등 6개 부문에서 100여 명을 뽑는다. 지원 대상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다.
이번 채용은 농심뿐 아니라 농심엔지니어링, 메가마트, 태경농산 등 주요 그룹사에서도 동시에 이뤄진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23일 오후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필기전형(적성·인성검사 및 논술)과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검진을 거친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