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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윤한덕 집무실, 휴게공간으로… 고인 이름 따 ‘福德房’
입력
|
2019-09-23 03:00:00
올 설 명절에 과로로 숨진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쪽잠을 청하던 간이침대와 책상 등이 놓여 있던 집무실이 최근 그의 생전 사진들이 걸린 추모공간 겸 직원 휴게공간인 ‘복덕방’으로 바뀌었다. 내부 공모를 거쳐 명명된 ‘복덕방’은 윤한덕의 ‘덕(德)’자를 따와 그를 기리는 동시에 복(福)과 덕이 있는 방이라는 따뜻한 뜻을 담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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