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무원 채용 부스/동아일보DB
국방부는 20일 7·9급 군무원 113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군무원은 군부대에서 군인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국가공무원법상 특정직 공무원으로 분류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번 공채를 통해 7급 87명, 9급 1051명을 모집한다. ▲육군 746명(7급 83명, 9급 663명) ▲해군 200명(9급 200명) ▲공군 123명(7급 2명, 9급 121명) ▲국방부 직할부대 69명(7급 2명, 9급 67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채용은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이뤄진다. 필기시험은 전국 시험장에서 12월 21일 일제히 시행된다. 면접까지 합격하면 3월 1일 이후 임용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