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뉴스1 © News1
광주의 한 정신병동에 입원 중인 30대 정신질환자가 탈주해 경찰이 쫓고 있다.
1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쯤 광주 북구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A씨(31)가 1층 원무과에서 상담을 받던 도중 병원을 이탈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4시30분쯤 북구 두암동 노상에서 아무 이유없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의 팔에 상해를 가한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돼, 정신병동에 입원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