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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10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슈어저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1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9-4로 승리하며 슈어저는 시즌 10승(5패)을 따냈다. 7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64일 만에 승수 추가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이던 2010년부터 10시즌 연속 10승 행진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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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의 유일한 흠은 2회말 맷 조이스에게 솔로포를 맞은 것이다. 4회에는 볼넷과 2루타로 1사 2, 3루에 몰리기도 했지만 댄스비 스완슨과 타일러 플라워스를 연속 삼진 처리, 위기도 스스로 넘었다.
등 부상으로 주춤하던 슈어저가 부상 복귀 후 최고의 피칭을 펼치면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는 다시 요동을 치게 됐다.
슈어저는 평균자책점을 2.56으로 끌어 내리면서 LA 다저스 류현진(2.45)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로 올라섰다. 탈삼진은 216개로 팀 동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22개),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220개)에 이은 3위다.
반면, 류현진은 시즌 막판 부진이 길어지며 ‘유력 후보’의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휴식을 위해 선발 등판을 한 차례 거르기로 하는 등 사이영상보다 부진 탈출이 더 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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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