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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정재형이 방귀를 참지 못했다.
7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강화도 최대 규모의 왕골밭에서 왕골 뽑기에 도전한 유재석 유희열 정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형은 왕골을 뽑으며 힘들어 했다. 그는 “재석아 그만하자. 어지러워지려고 해”라고 호소했고, 유재석은 “육체적으로 견딜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이 형은 한계치가 너무 낮다”고 말했다. 이후 새참 시간이 되자 정재형은 “모든 방송 통틀어 이렇게 힘들게 해본 적 처음인 것 같아”라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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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