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사슬 끊고 13승 재도전
현지에서는 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류현진은 휴식 없이 5일 콜로라도와의 안방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 선발은 안토니오 센사텔라(24·8승 9패)다.
류현진으로서는 반드시 반등이 필요한 경기다. 지난달 12일 애리조나전까지 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며 3패만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2.35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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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