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금영엔터테인먼트와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누구(NUGU) 서비스에 금영노래반주서비스를 연동하여 제공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금영엔터테인먼트 김진갑 대표이사, SK텔레콤 박명순 AI(인공지능)사업 유닛(UNIT)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협약(MOU)를 맺은 이후 , 실무자 협의 과정을 거쳐 9월 1일 부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기로 합의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5G와 ICT기술을 선도하는 SK텔레콤과 4차 산업에 기존 음원 콘텐츠를 결합해 주목받고 있는 금영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영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편익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광고 로드중
한편, 1인가구 증가와 혼족 문화 등 소비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음원시장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콘텐츠 디바이스 ‘주크5(JUKE5)’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크5는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고품질 반주음원에 악보, 고정밀 채점 등 차별화 한 노래방 기능과 녹음, 녹화 기능, 멀티미디어, 유튜브, 미러캐스트 등 사용자 편의기능이 함께 제공 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금영 측은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