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 골목에 새겨진 ‘차이나치’ 낙서. 트위터 갈무리
지난달 31일 시위에서 홍콩의 시위대는 차이나치기를 들고 등장했다. 차이나치는 중국을 뜻하는 차이나(China)와 독일의 나치(Nazi)를 합성한 단어로, 중국 공산당을 독일의 나치에 비유한 것이다. 시위대는 붉은 바탕의 기에 나치의 상징인 ‘스와스티카’를 별로 그려 넣었다.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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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의 표지에 ‘차이나치는 입을 다물라’는 문구를 새겨 넣은 패러디로 등장하고 있다.
낙서도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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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는 유대인을 학살하는 등 인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중국 공산당이 그런 나치에 비유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