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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물류창고서 화재…소방 “진화 중”

입력 | 2019-08-25 14:55:00

25일 오후 청주시 남이면 석실리 한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8.25 /ⓒ 뉴스1


25일 오후 충북 청주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남이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소방서 직원들이 비상 소집됐다”며 “인명피해 등은 파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