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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선경 바이올린 귀국 독주회

입력 | 2019-08-15 03:00:00


바이올리니스트 반선경(사진)의 귀국 독주회가 2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KBS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선경은 15세 때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해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및 최고연주자 학위를 받았다.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박로한과 호흡을 맞춘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8번 G장조’로 시작해 차이콥스키의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E플랫 장조’로 이어진다. 3만 원.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