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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볼넷으로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9회초 대타로 출전,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2-2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나온 최지만은 시애틀 앤서니 베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귀중한 타점을 올렸다. 이후 탬파베이는 2점을 더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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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최지만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시즌 67승 50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