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스틸 컷
6일 쇼박스가 공개한 ‘봉오동 전투’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 컷은 매 신마다 진지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음이 한뜻으로 모였던 촬영장이었다”는 조우진의 말처럼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은 이름 없는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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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스틸 컷
앞서 “이장하를 통해 나 자신이 좀 더 성장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고 밝혔던 류준열은 촬영이 없는 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또한 고강도의 와이어 액션까지 도전하며 절벽을 내달리는 장하의 전력질주 액션을 완성, 전투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열정적인 해철과 냉철한 장하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조우진은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총을 내려놓지 않으며 생존을 위해 저격수가 된 마병구의 소총 자세를 완성했다.
‘봉오동 전투’ 스틸 컷
특히 유해진은 현장의 맏형답게 힘든 순간에도 오히려 격려하고 웃음을 주며 매 순간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에너지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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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8월 7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