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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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간편한 절차로 편하게 환전할 수 있는 ‘세상 편한 환전은 KEB하나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행사 기간에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환전지갑’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에게 주요 통화에 한해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며, 하나머니 특별 적립 혜택을 통해 100% 환율 우대 효과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하나은행은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능 개선 작업을 거쳐 비대면 환전 서비스를 환전지갑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하나멤버스 앱뿐만 아니라 하나원큐 앱의 환전지갑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90%의 환율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하나은행은 환전지갑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행사 기간에 하나원큐 앱에서 미국 달러 환산 기준 100달러 이상 환전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하나은행은 12종 통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해당 통화 지역의 여행자금을 하나머니로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영업점과 하나멤버스 앱, 하나원큐 앱의 환전지갑으로 통화별 최소금액을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북미통화(2종) 200만 하나머니(1명) △유럽통화(3종) 100만 하나머니(2명) △오세아니아통화(2종) 100만 하나머니(2명) △아시아통화(2종) 50만 하나머니(2명) △동남아통화 (3종) 30만 하나머니(5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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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환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 장의 카드에 11개의 통화를 담은 다통화 충전식 여행자 카드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를 이달 내놓기도 했다. 이 카드는 유학생, 해외 여행객, 해외직구이용자들이 마스터카드를 이용하는 해외 가맹점과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11개 종류의 통화로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환전과 현금 소지, 재환전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 카드는 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는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미국 달러 환산 기준 10달러 이상 충전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추가로 충전 1회당 300달러 이상 충전하면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200명에게, 충전 1회당 500달러 이상 충전하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준다.
하나은행 외화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환전지갑 서비스를 소개하고 여름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해외여행을 할 때 환전지갑으로 현찰을 준비하고 큰 금액은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에 미리 충전하면 편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