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포스코 등 113개사 자재 조달 안정성 확보

입력 | 2019-07-11 03:00:00

MRO B2B 전자상거래 부문 eNtoB




포스코그룹사 ㈜엔투비(사장 정석모)가 ‘2019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 일하기 좋은기업 MRO B2B 전자상거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엔투비는 경쟁력을 갖춘 구매 혁신 파트너로 포스코를 비롯해 KCC, 한진, 대한항공 등 총 113개사 물량 통합을 통해 자재 조달 안정성을 확보하고 원가절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중·소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중소 공급업체에 대한 판로 확대 지원, 우호적 대금 지급, 전문강좌·해외연수 등 교육기회 제공, 낮은 수수료체계로 국내 중소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 2018년 노인복지부문 서울시장상, 2019년 청소년 육성 유공자 강남구청장 표창, 2019년 포스코 기업시민상을 수상해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엔투비 정석모 사장은 “회사 전 직원이 상호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즐겁게 일한 결과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향후 좋은 기업을 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업 시민이 되도록 더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함으로써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 ‘with POSCO’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