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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36)에게 살해된 전 남편 강모 씨(36)의 유해로 의심되는 물체가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나왔다.
발견된 물체는 500∼600도의 고열로 소각된 후 1~2㎝ 크기로 분쇄된 상태였다.
국과수 감정에는 2주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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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해당 종량제봉투 이동 경로를 쫓아 봉투에 담긴 물체가 소각 과정을 거쳐 인천시 서구의 한 재활용업체로 유입된 것을 확인, 뼛조각들을 수거해 감정을 맡겼으나 동물 뼈라는 결론이 나왔다.
김포 소재 소각장에서 강 씨 뼈 추정 물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