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0.5%p 하락한 40.5%…한국당, 0.4%p 내린 29.6% 리얼미터 "국회 불신 높아 양당 지지층 결집 쉽지 않아" 무당층, 4주 연속 증가 추세…1.1%p 오른 14%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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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 사태 장기화로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당 지지도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무당층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6월 1주차(3~7일, 6일 제외) 주간집계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낮아진 40.5%, 한국당 지지율은 0.4%포인트 내린 29.6%를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주당은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와 30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4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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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측은 “국회 불신이 높고 공전이 지속되는 상황 하에서 민주당, 한국당 등 거대 양당의 지지층 결집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의당은 0.8%포인트 오른 6.9%로 한 주 만에 반등했다. 바른미래당은 1.1%포인트 내린 4.7%로 4주 만에 다시 4%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6%포인트 오른 2.9%를 기록했다.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1%포인트 증가한 14.0%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11.2%(5월2주차) → 11.9%(5월3주차) → 12.1%(5월4주차) → 12.9%(5월5주차) → 14.0%(6월1주차) 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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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