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태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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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신인 투수 원태인이 4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동안 최고구속 145㎞ 포심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컷패스트볼을 섞어 총 80구를 던지며 2안타 3볼넷 4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고 2승(3패)째를 따냈다. 지난 5월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데뷔 첫 승을 따낸 지 정확히 한 달만의 승리다.
김한수 삼성 감독도 “선발 원태인이 오래간만에 승리를 따낸 것을 축하하고 싶다. 신인 선수가 집중력 있게 좋은 피칭을 계속해주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기뻐했다.
경기 후 만난 원태인은 “5회에 투구를 하며 다소 힘이 빠진 느낌이 들었다”며 “코치님께서 ‘힘이 빠지면 언제든 얘기하라’고 하셔서 5회까지만 던지겠다고 말씀드렸다. 불펜 선배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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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