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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일 0시(한국시간 오전 1시)를 기해 600억달러(약 71조4900억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25%의 추가관세를 발동했다.
NHK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볼 수 없다며 지난 5월10일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끌어올리자, 중국도 1일 600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최대 25%의 관세를 발동하는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이에 대해 미국은 나머지 300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절차에 돌입하는 등 미중 관세 공방전이 격화하고 있다. 3000억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가 실행되면, 거의 모든 중국산 수입품이 관세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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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의욕을 보이는 등 중국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측은 각료급 교섭이 결렬된 이후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자세가 확고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