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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댄스 페스티벌’ 31일부터 8일간 英 런던서

입력 | 2019-05-30 03:00:00

클래식-현대무용 결합 6편 선봬




모던테이블, 고블린파티 등 5개 한국 현대무용단체의 작품 6편이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영국 런던의 ‘더플레이스’에서 관객과 만난다. 작품 6편은 클래식과 현대무용을 결합해 한국만의 독특한 색채가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센터스테이지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현대무용을 2022년까지 유럽에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첫 기점으로 ‘유럽 댄스하우스 네트워크’의 일원이자 영국 현대무용의 허브로 손꼽히는 더플레이스를 선택했다. 김기윤 기자 pe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