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범수.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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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포수 신범수(21)가 프로 데뷔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신범수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포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해 2회 자신의 첫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016년에 입단한 신범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프로 홈런이 단 한 개도 없었다. 1군 데뷔전을 지난해 치렀지만 19경기에서 타율 0.160에 그친 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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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