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영화 ‘악인전’, 160만 돌파…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악인전’ 포스터 © 뉴스1

영화 ‘악인전’이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20일 1214개 스크린에서 16만 55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4만 618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악인전’은 지난 15일 개봉 이후 6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하는가 하면, 개봉 6일만에 160만 관객수를 돌파, 흥행 독주를 이어가게 됐다.

2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845개 스크린에서 4만 164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349만 5388명을 달성했다. 3위는 ‘걸캅스’로 이날 815개 스크린에서 4만 1314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126만 9157명을 나타냈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