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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서 서 있던 버스 미끄러져…승객 9명 부상

입력 | 2019-05-11 20:53:00

주변 건물에 충돌…7명 경상·2명 중상




11일 오후 2시41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언덕길에서 정차 중이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승객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가 주변 건물에 충돌하면서 승객 2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버스 앞면과 건물 외벽 일부가 무너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