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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최수영, 사람엔터 계약…이하늬·이제훈과 한솥밥

입력 | 2019-05-07 13:28:00


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29)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배우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최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2007~2008)을 시작으로 ‘제 3병원’(2012), ‘연애조작단: 시라노’(2013), ‘내 생애 봄날’(2014), ‘38 사기동대’(2016), ‘밥상 차리는 남자’(2017~2018)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9일 개봉하는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에서는 욕쟁이 민원실 주무관 ‘양장미’로 분한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영화배우 엄정화(50), 조진웅(43), 이하늬(36), 이제훈(35), 변요한(33) 등이 소속돼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