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해찬 “패스트트랙 처리,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늘 노심초사”

입력 | 2019-05-02 17:14:00

‘포용적 혁신성장 위한 디지털 뉴딜 포럼’ 참석
“양극화 차이 극복하는 좋은 계기 찾아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국회 사법개혁·정치개혁 특별위원회를 하면서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디지털 뉴딜 포럼’에 참석해 “저도 당을 이끌면서 항상 노심초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가 선진강국 3050클럽에 가입했다는 점을 언급하고 “지나고 보면 대단한 성과”라며 “50년 동안 세계 7번째로 3050에 가입했다는 것은 크게 자부심을 품어도 부족함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경제의 생산성이 그리 높지 않다”며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 하더라도 여러 구조상 양극화가 아주 심한 나라다. 지역적·계층적으로도 차이가 아주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포용적 성장, 혁신적 선장을 해야 하는 중요한 계기를 찾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시기에 디지털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나하나가 어려운 시기인데 열심히 해서 좋은 시기를 가능한 시간을 단축해서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