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4월 26일부터 오는 7월 14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운임 시작가는 26만4200원부터다. 무료 기내식과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다만 항공권 가격은 환율 변동이나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에 따라 예매 시점에 변경될 수도 있다.
취항 9주년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됐다.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를 통해 KB국민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2만 원 추가 할인과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1만 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해당 혜택은 각각 선착순 500명, 300명에게 제공된다.
여기에 허츠 렌터카 혜택도 제공된다. 요금 할인을 비롯해 유아용 카시트 및 휴대용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과 이용 기간에 따른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진에어 보잉 777-200ER
진에어 관계자는 “취항 9주년을 맞아 보다 알찬 괌 여행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보다 나은 항공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