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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가득… 곰취축제 오세요”

입력 | 2019-04-17 03:00:00


‘산나물의 제왕’ 곰취는 곰이 겨울잠을 잔 후 처음 취한(먹는)다 하여 곰취로 불린다. 입맛을 돋우고 피로 해소, 항암 효과와 혈액순환 개선, 기침, 천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하여 전국 최고의 봄나물 축제로 성장한 양구 곰취축제가 어린이날과 대체공휴일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5월 4일부터 3일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곰취 현장 채취, 맨손 물고기잡기, 곰취 떡메치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요대회, 어린이 직업체험관, 대형블록쌓기, 디스코팡팡 등 미니 놀이동산, 마술, 버블쇼, 군부대 태권도, 의장대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흑돼지 바비큐 시식과 곰취막걸리, 곰취두부, 곰취아이스크림, 곰취 디저트 등 곰취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유명 케이팝 공연, 봄취곰취 향기로운 콘서트, 버스킹 공연, 민속공연 등 어린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올해도 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축제장인 레포츠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캠핑장,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며 “축제장 인근에는 가장 한국적인 화가인 박수근 미술관, 선사 및 근현대사박물관, 인문학박물관, 국토정중앙 천문대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