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11공구 산업시설용지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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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 11공구 산업시설용지 재배치를 주 내용으로 하는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유수한 연구?제조?서비스 기업이 현재 70여 개가 입주해 있다.
경제청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산업·교육 연구 용지 추가 확보를 위해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을 추진해 왔며 상반기 중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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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 관계자는 “단일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을 확보한 송도에 바이오기업과 연구개발시설을 추가 유치하는 계획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개발계획 변경을 위해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