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규제 여파로 수도권 집값이 석 달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 참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수요가 생기고 있다. 주택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는 차별화된 분양 서비스로 신규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설 대방건설의 ‘대방노블랜드’는 차별화된 무상제공 품목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사례다. 시스템에어컨과 콤비냉장고, 손빨래하부장, 중문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것. 시장수요를 고려한 혁신적인 내부 평면과 고급 마감재,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아파트 구입자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중소형(75㎡, 84㎡)부터 대형(108㎡)까지 다양한 평형을 공급한다.
주변 교육여건도 아파트 구입 시 핵심적인 고려 요소다. 대방노블랜드는 단지 바로 앞에 어린이집이 있고 도보로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인천 영어마을도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 교통 인프라 역시 중요하다. 향후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대방노블랜드에서 서울까지 차량으로 15분 안팎이면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내 3개 역이 신설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은 2024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검단 대방노블랜드 1차는 2022년 3월 입주예정으로, 입주지정기간 동안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파트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아낄 수 있고, 잔금을 치루지 않고 팔 수 있어 투자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검단 대방노블랜드 1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의 15개동으로 총 1279세대로 구성된다. 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