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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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 씨(30)가 예비 신랑인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36)을 응원했다.
송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상혁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를 시청한 인증샷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남편쓰. 아직 감 있네 있어. 도마뱀 사기꾼 취저(취향저격)”이라며 김상혁이 방송에서 출연한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그의 방송 활동을 응원했다.
앞서 2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상혁은 초등학교 시절 1000원 주고 산 도마뱀을 친구들에게 2000원이라고 속여 팔았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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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상혁은 지난달 자필로 쓴 글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으며, 축가는 김상혁이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직접 부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