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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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가 경찰에 비공개로 소환돼 또 조사를 받았다.
26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경찰에 비공개로 소환됐다. 승리가 경찰에 소환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날 경찰은 승리에게 정준영의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에 대해 추가적인 내용을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3시간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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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최근 본인이 홍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지난 2월 말에는 승리가 2015년 서울 강남 소재의 한 클럽에서 해외 투자자들에 성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승리는 입대도 연기하고 경찰 수사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