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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3.3㎡당 1500만원대로 서울 강동구서 내집 마련?

입력 | 2019-03-15 03:00:00

8호선 암사역 직선 500m거리에 중소형 아파트 ‘암사 대우 이안 한강’ 선보여
잠실까지 네 정거장이면 도달…명문 학군-대형 쇼핑시설-병원등 인프라 우수




암사 대우 이안 한강 투시도

최근 서울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데다 이를 잡기 위한 정부의 대출규제와 금리인상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 내 집 마련의 꿈이 더욱 요원해지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2017년 4분기 기준 116.7로, 2011년 4분기 119.4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다. 100은 소득 중 약 25%를 주택구입 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부담한다는 것으로 숫자가 높아질수록 부담도 늘어남을 의미한다.

암사 대우 이안 한강 ‘잔디 광장’

이를 입증하듯 서울의 아파트 값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7억238만 원으로 전월 6억9593만 원 대비 0.92% 상승했다. 2017년 11월 조사표본을 재설계한 이후 서울 아파트 값 평균이 7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선보이는 ‘암사 대우 이안 한강’은 3.3m²당 1500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현재 시세 대비 70%대의 저렴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중소형 특화평면인 59m²A·B, 84m² 타입 600채(예정)로 구성되며, 강남4구라 불리는 강동구의 최상급 입지를 선점했다. 8호선 암사역이 직선 500m 거리인 역세권이며, 5호선 명일역도 가깝다. 잠실까지 단 네 정거장,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바라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선 주변 인프라가 눈에 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강동경희대병원, 암사종합시장, 중앙보훈병원, 강동아트센터와 잠실 롯데타운의 인프라까지 곁에서 누릴 수 있다.

암사 대우 이안 한강 ‘어린이 놀이터’

자녀들의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최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선사고, 강일중, 명일초, 명덕초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한영외고, 배재고, 명일여고, 광문고 등 강동8학군이 밀집되어 있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풍부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도 눈길을 끈다. 수변경관과 풍부한 녹지의 광나루 한강공원과 암사 생태공원, 길동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바로 맞은편에 11만 m² 규모의 암사 역사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주변의 풍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단지 내에도 아름다운 조경을 갖출 예정이다. 또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최우선으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실현, 충분한 동간거리 확보, RF식 주차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암사 대우 이안 한강 ‘문주’

단지는 파격적인 가격에 개발 호재의 프리미엄을 더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2023년 개통을 앞둔 8호선 연장 별내선이 있다. 암사역에서 경기 남양주시 별내읍까지 12.9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부동산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가 포함된 암사1, 2동 일대가 도시재생 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 255-4에 위치한다. 문의 전화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