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직도 안 빠졌다…7개월째 ‘빌보드 200’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7개월 연속 머물렀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16일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빌보드 200’에서 107위에 걸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첫 주 이 앨범으로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28주 연속 주목받고 있다.

빌보드의 다른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14위, ‘톱 앨범 세일스’ 80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98위다.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다른 앨범들도 인기다.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월드 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16위, ‘톱 앨범 세일스’ 95위를 기록했다.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월드 앨범’ 4위, ‘인디펜던트 앨범’ 17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17번째, 8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지난주에 이어 최장기간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4월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를 발매한다. 빌보드 200 1위에 연속해서 오른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에 이어 3관왕이 기대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