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4일 도로표지판 개선안 공청회
(제공=국토교통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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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로표지판의 글자를 키워 보다 알기 쉽게 바꾼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도로표지판 개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선안은 Δ고령 운전자의 도로표지 시인성 향상을 위한 글자크기 확대 Δ고속도로 내 관광지 안내 확대 Δ외국인 운전자의 혼란 해소를 위한 영문표기 통일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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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로표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라며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해 올 하반기 중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