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한반도 체제’ 유관 부처 협력 구체화하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4일 2019년도 제1차 NSC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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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7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미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NSC 회의에서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등을 논의한 결과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 상임위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100주년 기념사 및 지난 4일 문 대통령이 주재한 NSC 전체회의의 후속 조치로 ‘신(新)한반도 체제’의 단기·중장기적 비전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관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관련 내용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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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