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위원 3인의 본위원회 조속한 참석 촉구”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 2019.2.7/뉴스1 © News1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의 본위원회 의결 무산과 관련해 청와대는 유감을 표명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7일 오후 춘추관을 찾아 브리핑을 갖고 “청년·여성·비정규직을 대표하는 계층위원 3인의 경사노위 본위원회 불참으로 탄력근로시간제, 사회안전망, 디지털전환대응 관련 3개의 노사정 합의를 의결에 올리지 못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 부대변인은 이어 “본위원회 의결이 무산돼 위원회 발족 이후 3개월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합의 도출에 힘써온 노사정 주체들의 선의와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해 대단히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계층위원 3인의 경사노위 본위원회 조속한 참석을 촉구하며 마무리하지 못한 3개의 합의안의 경사노위 본위원회 의결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