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세청 고발 따른 첫 압색…관련자 소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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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2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를 받는 한화테크윈을 압수색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호영)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에 있는 한화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전산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2018년 3월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포탈 등 12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한화테크윈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이 지난해 국세청 고발 건과 관련해 한화테크윈 압수수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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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