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2019’가 발간됐다. 박노준 우석대 교수가 대표저자로 집필했고, 김정준 해설위원, 장원구 스페셜원 편집장, 이경호 스포츠동아 기자, 한성윤 KBS 차장, 이웅희 스포츠서울 팀장, 배지헌 MBC 스포츠+ 기자가 함께 참여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를 발간했다. 매년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보이는 이 책은 프로야구 2019시즌 키워드와 함께 각 구단별 전력, KBO리그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가 제공한 다양한 데이터를 깊이있게 분석했다. 특히 투수의 시각에서 어떤 코스로 가장 많은 공을 던졌는지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피칭존, 각 구종별 평균 구속 및 구사율, 타자의 구종별 타율 등 다양한 정보를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