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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은 모두투어와 손잡고 해외여행 체험단을 모집하는 ‘여행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되는 체험단 규모는 총 10명(팀당 2명, 5개 팀)이다. 선발된 체험단은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동안 홍콩·마카오 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단에게는 숙박비와 교통비, 식사비 등 여행 경비와 30만 원 상당 면세점 선불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27일 개별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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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