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오늘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 “팬 사랑에 보답”

코요태

혼성 그룹 코요태가 20주년 기념앨범 ‘REborn’을 발표한다.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코요태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오늘 8일 오후 6시에 20주년 기념앨범 ‘Reborn’을 발매한다. 코요태는 앨범 발매 전 리메이크곡 ‘애원’과 ‘우리의 꿈’을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코요태의 20주년 기념앨범 ‘REborn’은 타이틀곡 ‘팩트’를 비롯해 ‘스릴러’, ‘새드나잇’까지 신곡 3곡과 리메이크된 코요태의 히트곡 ‘순정’, ‘비몽’, ‘애원’, ‘만남’, ‘실연’, ‘우리의 꿈’ 등 총 12트랙이 순서대로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 곡 ‘팩트’는 신지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에 80년대의 레트로 신스테마가 들어간 곡으로 코요태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곡이다. 현실적인 남녀의 이야기를 애절하게 표현한 김종민과 신지의 안정된 가창력,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자신만의 느낌과 그루브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빽가의 랩이 어우러져 특별한 코요태만의 색깔을 들려줄 예정이다.

20주년을 맞이한 코요태는 “팬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신 20주년 기념앨범을 드디어 발매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주 찾아뵙고 팬 여러분들의 사랑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요태는 오늘 8일 컴백과 함께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코요태는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로 데뷔해 2016년 12월 ‘Bing Bing’까지 20년 동안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뉴스1)